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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는 7일 “‘닥치고 패밀리’에서 ‘패밀리’로 제목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바뀐 제목은 오는 10일 방송부터 적용된다.
이는 제목을 둘러싼 곱지 않은 시선을 KBS와 제작사가 수용한 것으로 보인다.
‘닥치고 패밀리’는 지난 8월 첫 방송 때부터 거친 제목으로 구설에 올랐다. 비속어 느낌이 강한 ‘닥치고’를 제목으로 써서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이에 지난 10월 바른 언어 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할 공영방송이 저속한 표현을 프로그램 제목으로 사용해 방송의 공공성과 품격을 저해했다며 제작진에 주의 조처를 내리기도 했다.
‘닥치고 패밀리’는 외모와 조건 등이 우월한 가족과 모든 게 하자 투성인 서로 너무 다른 두 가족이 만나 한가족이 되는 과정을 그린 시트콤이다. 제목 논란과 별개로 입소문을 타고 시청자 몰이중이다. 1회 시청률 6.8%에서 75회에 8.0%로 시청률도 소폭 상승 중이다. 황신혜 안석환 박지윤 씨스타 다솜 선우용여 등이 출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