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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커프' 이어 '아부해'서도 그림솜씨 발휘

김은구 기자I 2009.09.28 18:47:12
▲ KBS 2TV '아가씨를 부탁해' 촬영에서 직접 그림을 그리고 있는 윤은혜.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배우 윤은혜가 드라마에서 다시 한번 그림솜씨를 발휘했다.

KBS 2TV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여자 주인공 강혜나 역을 맡고 있는 윤은혜는 극중 서동찬(윤상현 분)과 아르바이트로 유치원 외부 페인트 작업을 하는 장면에서 벽에 그림솜씨를 선보였다.

강혜나가 유치원 외벽에 페인트 작업을 하던 도중 스프레이와 페인트를 이용해 나무와 꽃, 나비 등을 그리고 아이들과 즐겁게 노는 장면에서다.

윤은혜는 이 장면에서 아이들의 손바닥을 이용해 나뭇잎을 표현하자는 아이디어를 내고 페인트, 스프레이 등을 직접 준비해 벽에 그림을 그리는 열정을 보였다. 이 장면은 30일 ‘아가씨를 부탁해’ 13부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윤은혜는 2007년 MBC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도 카페 유리창과 벽에 그림을 그려 솜씨를 인정받았다. 이 그림들은 서울 홍대 인근 실제 ‘커피프린스 1호점’에 남아 있어 아직도 손님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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