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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와 연고도시 협약식을 맺고 복싱팀 창단을 공식 선언했다.
박승호 포항시장과 우칭궈(대만) 국제복싱연맹 회장이자 현 IOC 위원의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박승호 포항시장과 율다세프 사도르(우즈베키스탄) 포항 포세이돈스 구단주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식에는 사회문화체육센터 이사장이며, 한국체육인회 회장 장주호 박사와 포항 포세이돈스 투자자인 주식회사 금조의 이종철 대표이사 등 참석했다.
포항 포세이돈스는 바다를 의미하는 푸른색과 '바다의 신' 포세이돈의 강한 이미지를 상징하는 삼지창을 사용한 앰블렘도 발표했다.
복싱구단 유치를 결정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월드시리즈복싱은 전세계를 대상으로 열리는 복싱 리그이기 때문에 포항 포세이돈스를 통해 포항시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포항시의 글로벌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포항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복싱 구단으로 포항 포세이돈스를 키워 나갈 생각이며 침체돼 있는 국내 복싱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구단 창단에 취지를 밝혔다.
우칭궈 국제복싱연맹 회장은 "전 세계 아마추어 복싱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창설된 월드복싱시리즈를 통해 한국의 복싱이 예전의 명성을 되찾기를 바란다. 훌륭한 도시를 연고지로 한 포항 포세이돈스가 월드복싱시리즈에서 대단한 활약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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