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우석, 백혈병·소아암 환아 위해 굿즈 수익금 전액 기부

최희재 기자I 2025.01.23 17:16:48

생일 굿즈 판매 수익금 기부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변우석과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가 선한 영향력을 전했다.

변우석(사진=이데일리 DB)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23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배우 변우석 님과 바로엔터테인먼트가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생일 굿즈 판매 수익금을 후원해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님, 굿즈를 구입하신 팬분들, 소속사에서 함께 해주신 후원이라 더욱 뜻깊은 기부”라며 “이번 후원에 마음을 모아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같은날 한국소아암재단 역시 SNS에 “1월 20일 배우 변우석님과 바로엔터테인먼트에서 굿즈 판매 수익금을 후원해주셨다”고 알렸다.

바로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0월 변우석의 생일을 기념념해 파우치, 프롭 세트 등의 굿즈를 판매했다. 이와 함께 “공식 상품의 수익금 전액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아들을 위해 기부 예정”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변우석은 지난해 11월에도 소아환우의 치료를 위해 세브란스병원에 3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이데일리 단독 보도)

변우석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변우석은 올해 방영 예정인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 부인’(가제)을 통해 아이유와 호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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