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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머 리노, 팬미팅서 XR 어플리케이션 알린다

김현식 기자I 2023.03.10 18:20:1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드러머 리노(본명 박병기)가 특별한 팬미팅을 펼친다.

리노는 “11일 오후 1시 서울 서초구 BOK기도의집에서 팬미팅 ‘심장털리노 걸리적거리노’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XR(확장현실)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어플리케이션 발표식을 겸하는 자리다는 점이 눈에 띈다. SMIT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특임 교수 활동을 겸하는 리노는 XR 분야에도 조예가 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리노는 “최근 사랑하는 딸을 하늘로 떠나보내는 아픔을 겪었다”며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에게 XR 기술력을 활용한 공연 콘텐츠 등으로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리노는 세계적인 악기 브랜드 사운드브레너 선정 ‘영향력 있는 월드 아티스트’ 명단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평창 동계올림픽 라이브사이트 공연으로도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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