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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이하 ‘톡파원’)가 일본과 대만의 이색 피자 특집은 물론 우간다, 미국 버몬트, 프랑스 생트로페 랜선 여행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최원영이 남다른 아내 사랑과 캠핑 사랑을 드러내는 가운데 전현무가 최원영의 아내 심이영과 과거에 가상 부부로 방송에 출연했던 인연을 공개한다.
심지어 심이영과 가상 육아했던 아이 중에 아역 배우 김강훈도 있었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더욱 놀라게 한다. 이에 최원영은 “(전현무가) 결혼식 때 와서 우시더라고요”라고 농담을 덧붙여 폭소를 자아낸다.
더불어 전현무와 김숙은 최원영이 출연하는 연극 ‘랑데부’ 대본을 보며 극 속 캐릭터로 변신해 보는 재미를 끌어올린다. 스튜디오를 웃음 짓게 한 이들의 대본 초월 메소드 연기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톡파원 세계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일본과 대만의 이색 피자를 소개한다. 특히 굴 크림 피자 먹방은 물론 피자에 마요네즈를 뿌려 먹는 취향도 공개해 출연진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피자와 마요네즈 조합을 좋아하는 이찬원은 격한 공감을 표하는 반면,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는 육전에 마요네즈를 뿌린 느낌이라며 질색한다고. 하지만 이찬원은 육전과 마요네즈 조합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대만 톡파원은 애니메이션 ‘카드캡터 체리’와 컬래버레이션한 피자를 맛본다. 바닥이 뻥 뚫린 독특한 모양으로 비주얼부터 남다른 이 피자의 맛은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일본 쓰키지 시장에서 당일 공수한 해산물이 올라간 피자와 대만의 멧돼지 내장 피자, 대만 아이스크림 피자와 일본 스시 피자까지 색다른 피자들의 향연이 이어진다.
뿐만 아니라 미국 버몬트주 촌캉스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푸르른 자연을 느끼는 버몬트 촌캉스 영상을 본 이찬원은 현재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촌캉스라고 언급, 데뷔 이후 “한 번도 사람이 붐비지 않는 곳에 가본 적이 없다”고 털어놓으며 한적한 곳에서 힐링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톡파원’은 오는 1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