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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베몬·키오라와 동시 컴백… 부담보다 반가워"

윤기백 기자I 2024.07.01 16:04:21
그룹 스테이씨가 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 발매기념 쇼케이스에서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함께할 수 있어 너무 반갑죠. 하하.”

첫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그룹 스테이씨(STAYC)가 그룹 베이비몬스터, 키스오프라이브와 같은 날 컴백하는 소회를 이같이 밝혔다.

스테이씨 시은은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Metamorphic) 쇼케이스에서 “키스오브라이프, 베이비몬스터 모두 평소 즐겨 듣고, 퍼포먼스도 즐겨 보는 좋아하는 그룹”이라며 “부담감보단 컴백이 겹친 덕에 음악방송 무대에서 지나치면서 만나지 않을까하는 반가움과 기대감이 든다”고 말했다.

시은은 컴백대전 속 스테이씨만의 장점에 대해 “‘버블’이나 ‘테디베어’ 등 이전 앨범을 통해 힐링돌이란 수식어를 갖게 됐는데, 이번 앨범을 통해선 색다르게 변신을 시도했다”면서 “이를 통해 스테이씨는 모든 장르와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부각하지 않을까 싶다. 14곡이 담긴 첫 정규앨범을 통해 이러한 장점을 보여드리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테이씨는 1일 오후 6시 첫 정규앨범 ‘메타모르픽’을 발매한다.

스테이씨는 ‘변화’를 뜻하는 앨범명처럼 지금껏 본 적 없던 새로운 매력과 진화된 콘셉트, ‘틴프레시’를 뛰어넘을 스토리 라인을 예고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치키 아이씨 땡’(Cheeky Icy Thang)을 비롯해 스테이씨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14개의 곡이 수록됐다. ‘치키 아이씨 땡’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애티튜드를 담은 곡이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과 스테이씨의 필승 조합이 완성도 높은 음악과 퍼포먼스를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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