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파묘' 최민식, '유퀴즈'로 12년 만에 예능 출연…유재석 팬심 이뤄졌다

김보영 기자I 2024.02.08 15:41:37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사바하’, ‘검은 사제들’의 장재현 감독과 대배우, 대세배우의 만남으로 화제의 중심에 있는 영화 ‘파묘’의 주역 최민식이 오는 14일 오후 8시 45분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파묘’로 데뷔 후 처음 오컬트 장르에 도전한 최민식이 2월 14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 12년 만의 예능 출연을 알리며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번 방송은 지난해 열린 제2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민식이 형 사랑해요”라며 최민식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유재석과의 만남이 성사된 것이라 더욱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영화 ‘파묘’에서 땅을 찾는 베테랑 풍수사 ‘상덕’으로 분한 최민식은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파묘’의 훈훈한 현장 비하인드와 데뷔 후 35년이 흐른 지금까지의 연기 철학을 솔직 담백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표정 하나로 장르를 완성하는 명배우 최민식의 연기관과 첫 오컬트 미스터리 도전기까지 확인할 수 있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월 14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대배우 최민식의 첫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기대를 불러모으는 ‘파묘’는 2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