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가 20일 공식 SNS에 게재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뷰티풀 라이어’(Beautiful Liar)를 비롯해 ‘데이드림’(Daydream), ‘춤사위’(Crescendo), ‘론 레인저’(LONE RANGER), ‘디나이’(Deny), ‘괜찮아’ 등 총 6곡이 담겼다.
멤버 주헌은 수록곡 중 ‘춤사위’와 ‘괜찮아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앞서 주헌은 몬스타엑스의 ‘갬블러’(GAMBLER), ‘러쉬 아워’(Rush Hour), ‘러브’(LOVE) 등을 작업해 음악 재능을 뽐낸 바 있어 신곡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아울러 또 다른 멤버 아이엠과 형원은 각각 수록곡 ‘디나이’와 ‘론 레인저’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리즌’은 몬스타엑스가 약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발매일은 내년 1월 9일이다. 소속사는 “데뷔 이후 8년째 팀을 지켜온 몬스타엑스의 존재 이유와 의미에 대해 다룬 앨범”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