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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스포츠는 7일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 차이와 바쁜 스케줄로 헤어지게 됐다. 이달 초 결별했다”고 전했다.
각트와 아이유는 2012년 7월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2011년 여름 한 페스티벌에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각트는 1990년대 비주얼 록그룹 ‘MALICE MIZER’ 보컬로 활동한 뒤 1999년 솔로로 데뷔했다. 일본 내 대표적인 친한파 연예인으로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트위터를 남기는 등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아유미는 걸그룹 슈가 출신으로 솔로로도 활동해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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