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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화측 "계약해지 관련 연락X...미뤄온 입장 표명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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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21.12.15 22:04:32
‘무단이탈’로 논란을 부른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세터 조송화. 사진=공동취재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팀을 두 차례나 무단이탈했다는 이유로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으로부터 계약해지된 조송화(28)가 구단을 향해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조송화 측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YK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의 조송화 선수에 대한 계약해지 언론 보도에 대한 선수 측 의견을 전달 드린다”고 밝혔다.

법무법인 YK는 “조송화 선수는 구단의 2021년 12월 13일자 언론 발표를 통해 구단의 선수에 대한 계약해지 사실을 접했다”며 “구단의 계약 상대방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구단으로부터 위 계약해지의 구체적 사항과 관련한 개별적이고 직접적인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송화 선수는 계약해지 등 현 상황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앞서 구단과 원만하게 소통하기를 바라고 있다”며 “12월 10일 한국배구연맹의 상벌위원회에 참석해 이전에 구단에 제출했던 선수의 부상 및 질병에 관한 병원진단서와 11월 13일 이후 구단과 연락했던 내용 등을 소명자료로 제시하며 성실하고 진지하게 소명에 임했고 선수 생활에 대한 의지도 말씀드렸다”고 덧붙였다.

법무법인 YK는 “추후 조송화 선수가 구단과 원만한 소통이 진행되지 않아 구단과의 계약관계에 대하여 법적으로 정해진 절차에 따라 대응하게 될 경우에도 조송화 선수는 성실히 법적 대응에 임할 것이다”면서 “법적 대응 과정에서는 적절한 시기와 방법으로 그동안 조송화 선수가 구단에 대한 신뢰 관계를 지키기 위해 미뤄왔던 언론에 대한 입장 표명을 하고 진상을 규명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법무법인 YK는 “조송화 선수와 법무법인YK는 조송화 선수가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를 희망하면서 무분별한 악성 댓글 등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며 “사실관계에 대한 다툼을 떠나, 그동안 선수를 믿고 응원해주신 배구 팬분들과 동료 및 관계자분들께 깊은 심려를 끼쳤다는 점에 진심으로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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