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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화제를 모은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5주 차 응원 투표 결과 안성훈, 박지현, 김용필, 최수호, 진해성, 나상도, 황민호가 TOP 7에 등극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시청자들의 치열한 원픽 전쟁을 발발시킨 응원 투표 상위 7명의 키워드 및 성장 스토리를 담은 ‘7인 7색’ 매력 포인트를 전격 공개한다.
부드럽고 섬세한 표현력으로 ‘극세사 보이스’라는 수식어를 얻은 안성훈은 지난 시즌의 아픔을 딛고 절치부심 현역부로 재도전, 꾸준한 성장세로 응원 투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안성훈은 마스터 박선주로부터 완벽에 가깝다는 극찬을 들을 만큼 ‘믿고 듣는’ 트롯 실력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에 ‘안성맞춤’ 무대로 메들리 팀 미션 ‘뽕드림’ 팀의 중간 집계 1위를 이끌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원하게 쭉쭉 뻗는 ‘활어 보이스’로 역대 최단 시간 올하트를 터트리며 등장과 동시에 화제의 주인공이 된 박지현은 마스터 예심 진을 차지하며 전 국민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폭발적인 기대를 모았던 1대1 데스매치 진욱과의 진 vs 진 끝장 승부에서는 회심의 가슴 꿀렁 댄스와 치명 미소로 팬들의 설렘 지수를 무한 상승시켰을 뿐 아니라, 타고난 무대 매너로 스타성을 입증했다.
독보적인 연륜미로 마스터 예심 미에 오른 ‘48년산 위스키 보이스’ 김용필은 짙은 중년의 매력을 200퍼센트 발산하며 젠틀 섹시의 진수를 선보였다. 아무나 흉내낼 수 없는 특유의 분위기로 ‘낭만 가객’이라고도 불리는 김용필은 1대1 데스매치에서 김정수의 ‘당신’으로 레전드 무대를 완성하며 매 주 응원 투표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우유향이 날 것 같은 풋풋한 비주얼에 구수하고 걸쭉한 목소리의 반전 매력을 가진 ‘트롯 밀크남’ 최수호는 첫 무대에서 MZ세대의 트레이드 마크인 헤드셋을 착용하고 등장해 ‘MZ 트로터’라고 불리기도 했다. 난이도 극상의 ‘월하가약’을 완벽한 구음과 함께 자신만의 스타일로 소화하며 데스매치 진을 차지한 최수호가 기세를 몰아 메들리 팀 미션에도 승부를 뒤흔들 수 있을 것인지 기대가 모인다.
‘트롯 전국체전’을 제패하고 온 ‘정통 트롯 끝판왕’ 진해성은 “트로트는 멋이 아니라 맛이지요”라는 첫 인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팀 미션에서 삐걱거리는 몸치 바이브로 난항을 겪었음에도 훌륭한 무대로 노력의 결실을 선보인 진해성은 이번 메들리 팀 미션에서는 소프트 보이스와 반전 상큼미로 인간 복숭아에 등극하는 한편, 무대 위 한층 밝아진 표정과 여유로움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백만 불짜리 반달 눈웃음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트롯 미소천사’ 나상도는 마스터 예심에서부터 연속 올하트를 터트리며 우승부의 자존심을 지켜내고 있는 실력자이다. 팀 미션에서 정열적인 라틴 댄스로 거부할 수 없는 남성미를 뿜어내며 매력 포텐을 터트린 나상도는 노래마다 진심을 꾹꾹 눌러담은 무대로 진정성 최강자에 등극하기도 했다.
‘미스터트롯2’의 최연소 참가자 ‘10살 감성 거인’ 황민호는 어른 못지않은 가창력으로 구수한 꺾기와 가슴 절절한 한을 보여주며 마스터 예심 선을 차지했다. 특히, 두 바퀴 띠동갑 대결로 폭발적인 기대를 모았던 박건우와의 데스매치는 ‘인생 2회차’ 황민호가 ‘천년바위’의 정답을 보여줬다는 극찬과 함께 15:0 완승을 거두며 저력을 과시했다.
매력도까지 폭풍 성장한 응원 투표 TOP 7의 주인공들이 본선 3차전 메들리 팀 미션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되는 단 하나의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9회는 16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