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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써플, 지인 추천 방식 새 보컬 공개 오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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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구 기자I 2020.06.18 17:55:35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지난 4월 13일 타이틀곡 ‘펑펑’으로 데뷔한 써플(surple)이 공개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보컬을 선발한다.

써플(사진=네끼엔터테인먼트)
이번 공개 오디션은 오디션에 응하는 당사자가 직접 접수하는 방식이 아닌 지인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진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독특한 보컬 공개 오디션은 소속사 네끼엔터테인먼트 박봉성 대표의 오랜 경험에서 비롯된 방식이다. 박봉성 대표는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여러 아티스트를 발굴 제작했으며 대표적인 가수는 ‘겁쟁이’ ‘가시’ ‘남자를 몰라’ 등 히트곡을 낸 국내 최정상의 밴드 버즈의 민경훈이다. 이번 오디션 방식이 민경훈을 발굴해낸 방식이기도 하다. 박봉성 대표는 “민경훈을 캐스팅 할 당시에도 오디션 응모자들 대부분이 역량이 떨어져 고민 끝에 추천 상금을 통한 추천을 받아 민경훈을 캐스팅했다”며 “현재 가수를 꿈꾸는 재원들이 주로 몰려 있다는 실용음악학원이나 대학교 실용음악학과에서 오디션을 진행해봤지만 노래에 대한 역량과 스타성을 겸비한 인재를 찾기 쉽지 않아 다시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오디션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언제나 숨은 인재들은 존재하고 있다는 신념이 있다”며 “과거에는 추천을 받을 수 있는 범위가 협소했는데 요즘은 SNS의 발달로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까지 활용할 수 있어 인재를 접할 수 있는 범위가 더욱 넓어졌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네끼엔터테인먼트는 1주일 전 부터 ‘내 친구는 내가 키운다’라는 제목으로 각종 SNS에서 마케팅을 진행해 가능성을 확인한 인재들의 추천을 받고 있다. ‘내 친구는 내가 키운다’ 공개 오디션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추천인을 통해 써플 보컬로 캐스팅이 된 인재의 추천인에게는 상금이 주어진다. 아울러 가창력과 스타성이 겸비 된 재원을 추천한 경우에도 별도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내 친구는 내가 키운다’를 통해 캐스팅이 된 보컬은 써플의 정식 멤버로 영입되며 올 하반기에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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