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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17]손석희X유시민X윤여정 내세운 JTBC(개표방송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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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기자I 2017.05.09 19:00:00

사전투표 합한 투표율 오후 5시 기준 70.1%
지상파3사 출구조사 오후 8시 공동 발표
주요 대선주자 문재인·홍준표·안철수·유승민·심상정

사진=JTBC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제19대 대통령 선거가 9일 오후 8시 마감된다. 이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관리관·투표참관인·경찰과 함께 투표함을 개표장으로 옮긴다. 투표 시작과 함께 개표방송도 전쟁을 시작한다. 개표방송은 방송사의 영향력을 확인하는 기회다. 방송사는 그동안 쌓아온 정보력과 기술력을 맘껏 자랑한다. KBS가 시청률은 앞서지만 화제성에선 화려한 그래픽을 내세운 SBS가 압도적이다. 심기일전하는 MBC와 최순실 게이트 이후 떠오른 종합편성채널 JTBC도 주목할 만하다.

◇광화문 열린 스튜디오 설치

JTBC는 선거 당일 광화문 광장에 사방이 유리로 된 오픈 스튜디오를 특설했다. JTBC는 “시민들과 소통하며 거리감을 좁히고 한 발 더 들어가는 선거방송을 보여주기 위해 마련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화려함 보다 내실을 추구한다’면서 기존 방식을 이어가고 있는 JTBC의 작은 변화다.

오후 6시부터 6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특집 뉴스룸’은 1부 ‘광장’, 2부 ‘변화’, 3부 ‘문답’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선에서 광장이 가지는 의미와 새로운 대통령이 만들어낼 대한민국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대통령 당선인에게 바라는 것들과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심층적으로 짚어낸다는 계획이다.

사진=JTBC
◇진행 누가 하나

손석희 앵커가 광화문 ‘열린 스튜디오’를 이끈다. 작가 유시민, 배우 윤여정이 패널로 출연한다. 손 앵커는 지난 3일 진행된 ‘뉴스룸’ 소셜라이브에서 윤여정을 섭외한 이유에 대해 “시청자의 마음을 잘 대변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tvN ‘윤식당’ 방송 전에 섭외를 했다”며 “윤여정과 유시민이 나오는데 두 사람을 보면 깐깐하고 또 까칠해 보이지 않나? 그렇게 깐깐하고 까칠한 유권자가 되어 후보를 잘 고르자는 콘셉트”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서복현, 오대영, 심수미, 이성대 기자 등이 이번 선거를 분석하고 뒷이야기들을 풀어낸다. 상암동 JTBC 본사 ‘뉴스룸’ 스튜디오에선 안나경 앵커가 개표 상황을 전한다.

이밖에도 포털사이트와 SNS를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설문조사를 진행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있는 생방송에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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