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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깜짝 고국 방문.."복귀 준비 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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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별 기자I 2012.07.24 18:07:18
임창용
[잠실=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1년 뒤 바로 복귀할 수 있도록 준비 잘 하겠다”

‘야쿠르트 수호신’ 임창용이 24일 잠실구장을 깜짝 방문했다. 하얀 남방에 면바지 차림. 오른 손에는 기브스를 한 채였다. 오랜만에 보는 그의 얼굴은 무척이나 밝아보였다.

임창용은 이날 오전 한국을 찾았다. 갑작스러운 고국 방문. 재활에 돌입하기 전 구단으로부터 마지막 휴가를 받았다고 했다. “심심하기도 하고 답답해서 한국에 왔다”는 대답이었다. 그는 잠실구장에 들러 이병규, 이혜천 등 LG와 두산 동료들, 코칭스태프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지난 5일 일본에서 오른 팔꿈치 인대 재건 수술을 받은 뒤 20여일만의 고국 나들이다. 수술 부위가 괜찮냐는 첫 인사에 임창용은 “안괜찮아 보이지 않나요”라고 웃으며 답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잘 마쳤다. 이제 통증은 없다는 설명이었다.

이번 주말까지 한국에 머물며 가족, 지인들과 만날 예정이다. 공식적인 행사는 없다. 달콤한 휴식을 마친 뒤에는 일본에 돌아가 본격적인 재활 훈련에 돌입한다.

임창용은 “3일 기브스를 풀고 4일부터 2군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복귀 예정 시기는 내년 이맘때다. 최대한 몸을 잘 만들어 건강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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