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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장동건과 최민수의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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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기자I 2012.06.20 15:09:34
▲ 이승연
[이데일리 스타in 김영환 기자] "박복하다."

배우 이승연이 첫사랑의 대상이 되는 기분을 이 같은 말로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연은 20일 경기도 이천시 호법면 송갈리의 한 세트장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 미니시리즈 `해피엔딩` 현장 공개에 참석해 "한 남자의 첫사랑이었다는 건 박복하다"며 "늘 이뤄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승연은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에서 장동건의 첫사랑으로 데뷔했다. `해피엔딩`에서는 극중 최민수가 맡은 김두수의 첫사랑 홍애란 역을 맡았다.

이승연은 "드라마 제목은 `해피엔딩`인데 해피하게 끝나지 않고 이뤄지지 않는 역할이 돼 속이 상했다"고 전했다.

이승연은 이어 "이번 첫사랑은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나이대가 있어서 그런지 사랑의 감정보다는 어린 시절을 함께 향유했다는 복합적인 감정이 들더라"라며 "느끼는 것도 달랐고 슬프기도 했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해피엔딩`은 매주 월화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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