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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NC파크 등 야구장 안전점검 진행…NC 박민우는 애도 표해

주미희 기자I 2025.04.01 15:27:32

고척스카이돔·잠실구장 등도 안전점검
박민우 “고인의 응원과 소중한 시간을 잊지 않겠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창원NC파크 구조물 추락으로 인한 관중 사망 사고로 1일 프로야구 전 경기가 취소된 가운데, 경기장 긴급 안전 점검이 실시됐다.

창원NC파크 긴급 점검(사진=연합뉴스)
1일 NC구단에 따르면 외부 안전 점검 업체가 창원NC파크를 방문해, 낙하 사고가 발생한 루버(알루미늄 소재 외벽 구조물 마감 자재)가 사용된 부분을 점검했다. 루버의 균열 및 변형 상태, 볼트의 체결 상태와 방재 부식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이날 오전 점검에는 국토안전관리원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사고가 발생한 지점 루버는 경찰 조사 마무리 후 점검할 것으로 보인다.

키움의 홈 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도 서울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파견돼 키움 직원들과 함께 외부 구조물과 내부 시설물, 기타 부속 시설 등을 둘러봤다.

서울시설관리공단 돔경기장운영처는 “천장에 매달려 있는 행거 시설물의 탈락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며 “그동안 법적인 점검만 했는데 야구 인기가 늘고 관중이 많아지면서 안전 점검 횟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잠실 등 그외 야구 경기장에서도 긴급 점검을 진행 중인 가운데, NC 소속 박민우는 이번 사고로 세상을 떠난 야구팬의 명복을 비는 애도를 표했다.

박민우는 전날인 3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즐거운 마음으로 찾은 야구장에서 일어난 예기치 못한 사고에 가족분들이 느끼셨을 참담함을 감히 다 헤아릴 수 없다”며 “고인의 응원을 받았던 NC 선수로서 안타까움과 죄송한 마음을 담아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고인께서 보내주신 애정 어린 응원과 함께해주신 소중한 시간을 잊지 않겠다. 선수단 또한 고인의 평온한 영면을 위해 진심을 다해 한마음으로 기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고로 1일 열릴 예정이었던 프로야구 전 경기와 창원에서 열릴 계획이던 NC와 SSG의 주중 3연전이 모두 취소됐다. 이번에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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