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는 “남들 것을 부러워하지 말고 내가 가진 걸 봐야한다. 남편이 세계적인 기업 삼성전자에 다니지 않나”라며 “순탄하면 안된다. 순탄하면 대상을 탈 수 없다. 남편이 이유도 없이 퇴사하고 도박을 하고 그래서 속이 문드러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이경규는 “남편을 퇴사 시키고 사업을 시켜야 한다”고 말했고 이 질문에 이현이는 “퇴사는 대상을 위해 고민해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남편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다”고 털어놨다.
이 말에 이현이 남편은 “대상을 위해서 퇴사를 하지 않겠다”며 “육아휴직 정도는 생각해보겠다”고 대답했다.
이 질의응답에 서장훈은 “이렇게까지 길게 할 얘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2024 SBS 연예대상’은 지난달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취소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