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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연애를 안 한 지 10년도 더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본인의 SNS에 ‘2014 남자 구함. 조건 많음’이라고 공개구혼을 했다고 들었다”고 언급했다.
김청은 “남자와 부귀영화는 항상 제 곁에 있는 줄 알았다. 늙어서 죽을 때까지 있을 줄 알았다”며 “주변에 남자는 많지만 마음에 드는 사람은 없다. 현재 남자가 없어서 공개구혼을 한 것이다.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사람은 없다”고 전했다.
김청은 이어 “카톡에 그렇게 써 놓으니 모르는 사람들이 ‘저는 안 될까요?’라고 말을 걸더라. 그래서 너무나 기분이 나쁘다. 적어도 지금 무슨 일을 하고 있고, 상태는 어떤지 등 구체적인 신상정보를 적어서 보내줘야 한다. 난 조건을 많이 본다”고 덧붙였다.
김청은 또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신체 건강하고 저와 취미를 공유할 수 있는 남자를 원한다”라며 “연하는 취향이 아니다. 아버지에 대한 동경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김청은 정원이 딸린 전원주택을 공개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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