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징어 게임’에서 우승한 지 3년, 456번 기훈은 잔혹한 게임을 끝내기 위해 게임의 주최자를 찾는다. 마침내 프론트맨을 마주한 그는 게임을 멈추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다시 한번 게임에 참가한다.
시즌1에서 활약한 이정재, 이병헌, 위하준부터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임시완, 강하늘, 박규영, 이진욱, 박성훈, 양동근, 강애심, 이서환, 채국희, 이다윗, 노재원, 조유리, 최승현, 원지안이 각자의 개성과 매력이 넘치는 인물들을 완벽하게 소화해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보인다.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시상식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감독상을 수상한 황동혁 감독이 다시 연출, 각본, 제작을 맡아 놀라운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새로워진 게임과 확장된 스토리, 더욱 강렬해진 서스펜스로 전 세계를 또 한 번 매료시킬 ‘오징어 게임’ 시즌2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경기가 진행되는 휴스턴은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수 비욘세의 고향으로, 그가 경기 하프타임에 특별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 시간으로는 12월 26일 목요일 오전 3시에 캔자스시티 치프스 vs 피츠버그 스틸러스 경기, 오전 6시 30분에 볼티모어 레이븐스 vs 휴스턴 텍산스의 짜릿하고 치열한 싸움을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생생한 라이브 중계와 함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반대를 무릅쓰고 하츄핑을 찾기 위해 떠난 로미는 마침내 마법의 숲에서 홀로 지내는 하츄핑을 만나게 되지만, 하츄핑은 인간과의 소통을 거부한다. ‘사랑의 하츄핑’은 TV 시리즈에서 한 번도 공개된 적 없었던 하츄핑과 로미의 첫 만남부터 하츄핑의 새로운 이야기가 담겨 있다. 특히 ‘캐치! 티니핑’과 동일하게 로미 역의 이지현과 하츄핑 역의 조경이 성우가 목소리 연기를 맡아 캐릭터 매력을 극대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인다.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관객을 동원한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라는 영예를 안은 ‘사랑의 하츄핑’은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데이스’, 영화 ‘큐어’, ‘세 번째 살인’ 등의 야쿠쇼 코지가 히라야마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친다. 여기에 영화 ‘파리, 텍사스’, ‘베를린 천사의 시’,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등 특유의 연출력으로 칸, 베니스, 베를린까지 세계 3대 영화제를 석권한 세계적인 거장 빔 벤더스 감독이 ‘퍼펙트 데이즈’의 연출과 각본을 맡았다. 순간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담은 ‘퍼펙트 데이즈’는 복잡한 일상 가운데 행복한 삶에 대한 질문과 함께 울림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넷플릭스 영화 ‘크로스’, 영화 ‘헌트’, 드라마 ‘비밀의 숲 2’ 등의 전혜진이 철부지 엄마 김은미 역으로 분해 어디로 튈지 모르는 거침없는 성격 속 따뜻한 정을 지닌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한다. 드라마 ‘팬레터를 보내주세요’, ‘런 온’, 영화 ‘새해전야’ 등의 최수영이 쿨한 딸 김진희 역을 맡아 확실하고 화끈한 성격으로 극의 활력을 더한다.
여기에 은미의 N번째 남자 FM형 전문의 ‘박진홍’ 역의 안재욱과 진희의 경찰대학 선배이자 츤데레 파출소 소장 ‘은재원’ 역의 박성훈이 두 모녀와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K-모녀 공감 코믹 드라마 ‘남남’은 늘 아웅다웅하지만 서로에게 가장 든든한 존재인 모녀의 통통 튀는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