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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왠(O.WHEN)이 데뷔 3년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이 같이 밝혔다. 자신에 대한 칭찬은 결과물에 대한 자신감이기도 할 터다. 그는 “정규앨범을 주비하는 동안 곡이 잘 써졌다”며 “수월하고 재미있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오왠은 3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정규 1집 ‘룸 오’(Room O) 발매 쇼케이스를 가졌다. 2016년 데뷔 후 ‘웬 아이 비긴’(When I Begin), ‘웬 잇 러브스’(When It Loves) 두 장의 미니앨범과 5장의 싱글, 기획앨범과 드라마 OST 등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오던 오왠의 첫 정규앨범이다.
SBS ‘더 팬’에 출연하며 주목을 받았고 그 시기에 발매했던 ‘미지근한 밤’이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성과도 얻었다. 이번 정규앨범의 기대 성적은 ‘차트 47위’라고 말했다.
타이틀곡은 팝발라드 ‘찢어주세요’와 어쿠스탁 발라드 ‘않길’ 두곡이다. 오왠의 두가지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더블 타이틀로 정해졌다. 오왠은 “‘오왠’이라는 이름이 ‘오른쪽과 왼쪽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말자는 의미”라고 더블 타이틀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찢어주세요’는 이별 직후 끝나지 않은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나는 잊을 수 없으니 차라리 그대가 내게 남은 감정과 추억들을 다 찢어달라고 표현한 노래다.
‘않길’은 오왠이 자신과 주변 모든 사람들이 항상 힘들어하지 않길, 아프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쓴 곡이다. 오왠 특유의 위로와 공감을 노래했다.
이를 비롯해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11트랙에 수록했다.
오왠은 “빨리 공연에서 노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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