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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남 아닌 나를 돕는단 생각으로 사회복지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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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09.07.06 16: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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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지태 [사진=한대욱 기자]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배우 유지태가 남성 최초로 서울특별시 여성상을 수상했다.
유지태는 6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서울특별시 여성상 시상식에서 건강 가정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 직후 "다른 사람을 돕는다는 생각보다는 나를 돕는다는 생각으로 사회복지에 관심을 갖게 됐고 관련 활동에 참여해왔다"고 밝혔다.

유지태가 가정폭력피해여성들과 인연을 맺은 건 3년 전 사회복지대학원에 함께 다니는 동료로부터 관련 사업에 대한 얘기를 들은 것이 계기가 됐다.

유지태는 가정폭력피해여성 자립지원을 위해 가정폭력보호시설에 주거지원사업을 후원해왔다. 또 가정폭력피해여성과 아동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100인의 서포터즈'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았다.

서울특별시 여성상은 매년 서울특별시에서 여성발전 및 여성이 행복한 서울을 만드는데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여성 발전 촉진 및 양성평등 사회구현을 도모하기 위한 상으로 양성평등, 사회참여, 경제활동, 보육, 건강가정 5개 분야에서 공적이 우수한 시민 및 단체에게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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