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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라따뚜이'가 최고의 애니메이션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라따뚜이'는 24일(현지시간) 미국 LA 코닥극장에서 열린 제8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
'라따뚜이'는 '아카데미의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제65회 골든글로브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 상과 '애니메이션의 아카데미' 제35회 애니 어워즈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각각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아카데미까지 주요 시상식의 애니메이션 상을 휩쓸었다.
'라따뚜이'는 애니메이션의 명가 디즈니와 '니모를 찾아서', '인크레더블'의 제작사 픽사가 함께 만든 작품으로 일류 요리사가 되고 싶은 쥐 레미가 요리사 오귀스트 구스토가 주방장으로 있는 한 고급 프랑스 레스토랑에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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