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X는 15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번째 미니앨범 ‘러브 네버 다이즈’(Love Never Dies) 언론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우경준은 천준혁 관련 물음에 “열심히 준비한 새 앨범 활동에 나서는 것인데 천준혁이 없어서 안타깝다”고 말했다.
앞서 소속사 피네이션은 지난달 천준혁이 불안 증세 탓에 당분간 팀 활동에 빠진다고 밝힌 바 있다.
천준혁의 건강 상태에 대해 우경준은 “많이 나아지고 있고, 누구보다 빠른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같이 무대에서 여러분 보게 될 날이 빨리 오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TNX는 새 앨범에 더블 타이틀곡 ‘아이 니드 유’(I Need U)와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를 비롯해 ‘러브 네버 다이즈’, ‘워즌트’(Wasn’t Ready), ‘슬링샷’(Slingshot), ‘따따따’ 숏 버전 등 총 6트랙으로 구성했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