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이효리 콘서트 지원사격...'초호화 게스트' 군단 합류

박미애 기자I 2008.12.17 12:02:26
▲ 비와 빅뱅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가수 비가 이효리 콘서트에 게스트로 나선다.

비는 핑클로 데뷔한지 10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를 갖는 이효리를 축하하기 위해 게스트 무대를 자청했다.
 
비의 지원사격으로 이효리는 빅뱅, 휘성, SG워너비에 핑클까지 초호화 게스트 군단을 거느리게 됐다.

이중 비는 지난 2006년 대한민국 영화대상 시상식에서 이효리와 탱고 댄스를, 빅뱅은 지난 달 15일 MKMF 시상식에서 이효리와 키스신 등 파격적인 합동 공연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 게스트로 나서는 가수들 모두 평소 이효리와 친분이 두터운 선후배 사이로 비 뿐만 아니라 모두 이효리의 단독콘서트를 축하하기 위해 게스트로서 지원사격을 자청했다.
 

이효리는 하루 12시간씩 공연 준비에 열의를 쏟는가 하면, 관객 전원에게 증정할 티셔츠를 직접 디자인하는 등 이번 콘서트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효리의 콘서트는 오는 19일과 20일 이틀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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