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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기사식당' 곽준빈 "택시 기사님과 케미 눈여겨 봐주셨으면"

김가영 기자I 2023.07.05 14:48:38
사진=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이 ‘찐’ 로컬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필독 안내서를 공개했다.

오는 9일 첫 방송을 앞둔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연출 송준섭)은 인기 여행 유튜버 ‘곽튜브’로 활동 중인 곽준빈이 해외의 기사식당을 방문하는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이다. 누구보다 지역에 대한 정보가 환한 택시 기사와 함께하는 현지 밀착 여행을 앞두고 제작진이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현지인과의 ‘찐’ 로컬 여행이 주는 신선함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에서 기사식당은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맛집 그 이상이다. 보통의 현지인들을 만날 수 있는 만남의 장소 역할을 하기 때문. 곽준빈은 기사식당에서 마음이 맞는 택시 기사와 좌충우돌 택시 투어를 떠난다.

무엇보다 현지인과 함께하는 여행이기에 이미 유명한 관광 스폿이 아닌 현지인들만 아는 명소들을 찾아가는 ‘찐’ 로컬 여행이 펼쳐져 신선한 즐거움을 안긴다. 30여 개국을 여행한 ‘프로 여행러’ 곽준빈도 특수한 장소의 방문을 예고한 만큼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에서 소개될 색다른 여행지와 체험이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친화력 끝판왕’ 곽준빈과 현지인들의 다채로운 케미

곽준빈과 제작진 모두 주목해서 봐야 할 부분으로 현지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케미를 꼽았다. 곽준빈은 “택시 기사님과의 케미를 눈여겨봐주셨으면 한다”며 “여러 나라를 여행하다 보니 사람 사는 건 다 비슷하더라. 다른 건 결국 그 나라에서 만나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특히 저는 택시 기사님들과 잘 어울리는 편이었다”라고 이번에도 택시 기사 덕분에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송준섭 PD 역시 ‘택시 기사와 친한 유튜버’ 곽준빈과 현지인들의 케미를 언급했다. 이에 특유의 친화력과 친근한 이미지, 언어 능력까지 고루 갖춘 곽준빈이 각국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추억을 쌓아가며 재미와 감동을 안길 에피소드를 예감케 한다.

◇배우 박정민, 웹툰 작가 김풍 등 게스트와 함께해 재미가 2배

앞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곽준빈과 여행을 함께할 게스트로 배우 박정민과 웹툰 작가 김풍이 소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곽준빈의 개그를 받아주는 김풍, 이색 체험을 하다 잠들어버린 박정민의 유쾌한 모습은 이들의 여정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로컬 여행의 진수를 맛볼 게스트들의 리얼한 반응은 물론 곽준빈과의 우정, 진솔한 이야기까지 모두 담아내며 힐링 타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BS ‘곽준빈의 세계 기사식당’은 7월 6일 목요일 웨이브에서 선공개되며 7월 9일 일요일 오후 10시 5분에 EBS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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