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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메트로는 12월 2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가장 강렬한 컴백을 보여준 K팝 아티스트 20팀을 선정한 ‘2020 최고의 K팝 컴백 랭킹’을 발표했다. 지난 3월 정규 2집 타이틀곡 ‘영웅’(英雄; Kick It)’으로 컴백한 NCT 127이 1위를 차지했음은 물론 보아, 슈퍼주니어, 슈퍼엠, 태민, 카이, 레드벨벳-아이린&슬기, NCT DREAM이 이름을 올려 SM의 글로벌한 파워를 실감케 했다.
메트로는 NCT 127의 ‘영웅’에 대해 “올해 NCT 127의 활동이 눈에 띄었고, 어떤 장르에서도 자신들만의 색깔이 뚜렷한 음악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무술 콘셉트, 임팩트 있는 기타 리프, ‘브루스리’를 힘껏 외치는 후렴구 등 노래의 모든 요소가 재미있게 즐기기에 충분하다”고 호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