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은 “‘런닝맨’을 보면서 놀이를 했던 추억이 있는데, ‘런닝맨’에 출연하는 것이 꿈만 같았다. 행복했다”라며 “엄마가 내일 생신이신데 생일 많이 축하하고 사랑한다”고 인사했다.
지예은은 “제가 이 자리에 와있는 게 너무 감사한 일이고 저에겐 감동적인 일이다”라며 눈물을 쏟았다. 이 모습을 보고 객석에 있는 유재석과 ‘런닝맨’ 팀들을 폭소를 터뜨렸다.
지예은은 “‘런닝맨’ 너무나 하고 싶었는데, ‘런닝맨’ 계속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저는 ‘런닝맨’ 나오는 게 꿈이었는데 꿈을 이뤘다. 평소 팬이었던 유재석, 김종국, 지석진, 하하, 송지효, 양세찬 모두 잘 챙겨주고 예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지예은은 “더 웃음을 드릴 수 있는 라이징 스타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웃었다.
앞서 ‘2024 SBS 연예대상’은 지난달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취소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