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도는 이날 과거 신정원 감독의 영화에 단역으로 출연한 인연을 고백했다. 이미도는 “영화 ‘점쟁이들’에서 귀신들린 여고생 역을 했었다”며 “와이어로 해서 벽에 붙어있는 역할이었는데 이번 기회에 인연이 돼서 다시 감독님과 작품을 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미도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남들이 항상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20대 때 누군가 저에게 이상형을 물어보면 항상 양동근이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옆에 있던 양동근이 웃음을 터뜨리며 “이상할 건 뭔가”라고 발끈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죽지 않는 인간들의 밤’은 죽지 않는 언브레이커블을 죽이기 위한 이야기들을 그린 코믹 스릴러 영화다. 29일 개봉해 추석 연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