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제공] 2007년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라는 별도 법인을 설립한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경영 전문화와 사업 다각화를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KLPGA는 지난 20일부터 이틀동안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임원 및 분과위원, 대의원 대상으로 '골프산업과 인력경영(HR,리더십)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주제별로 모두 8개의 수업이 진행됐으며, 임원들의 의사결정 과정에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심도 깊은 토론이 이어졌다다.
한명현 KLPGA 수석부회장은 "국내외 경제사정이 어려운 가운데 협회를 이끌어 가는 임원과 분과위원, 대의원 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세미나가 참석자들의 역량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윤 은기 서울과학종합대학교 총장이자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장은 '프로골퍼의 사회적 리더십'이란 주제 강의에서 "리더란 추종자들이 따르고 싶을 만큼의 매력이 필요하다"면서 "불확실성 시대에 긍정과 윤리, 나눔의 3요소를 통해 리더십을 펼친다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의원 자격으로 세미나에 참석한 서아람(36)프로는 "개인적으로 골프 산업의 전반적인 지식이나 교수법 등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꼈었는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용한 정보 획득은 물론 자아개발을 위한 신선한 자극이 됐다"고 말했다.
KLPGA는 앞으로 1천200여명이 넘는 회원들이 골프관련 산업분야의 전문가로 진출할 수 있도록 티칭과 마케팅, 방송, 클럽피팅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연간 2개 이상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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