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닉스(사진=루체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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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트롯 아이돌 그룹 에닉스(ANEX)가 데뷔를 앞두고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트롯 명가 루체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하는 대형 트롯 아이돌그룹 에닉스가 오는 2024년 1월 데뷔한다.
| 에닉스(사진=루체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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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닉스의 리더는 AFC 초대 챔피언이자 트롯 가수인 이대원이다. MBN ‘헬로트로트’ 준우승자 강설민과 뮤지컬계 라이징스타 김단희가 중심을 잡고, 마지막 멤버로 수준 높은 피아노 실력으로 스타성을 겸비한 하루가 합류했다.
평균 신장 180cm의 훤칠한 키와 세련된 마스크로 눈길을 끈다. 비주얼은 물론이고 멤버 개인이 갖춘 스타성과 음악성으로 모든 세대를 공략할 예정이다.
| 에닉스(사진=루체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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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닉스의 대한 관심은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뜨겁다. 내년 한일 가왕전을 준비중인 MBN ‘현역가왕’과 일본 와우와우, 아베마에서 론칭한 ‘트롯걸 재팬’의 등장으로 인해 최근 일본에서 한국 트로트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진 것. 에닉스가 이러한 열풍을 이끌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에닉스는 오는 2024년 1월 국내에서 데뷔 후, 3월 5일 도쿄 ‘I‘M A SHOW 홀’에서 일본 첫 팬미팅을 가진 후 3월 9일 오사카 ‘YES 시어터’를 거치는 일본 쇼케이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