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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행된 기탁식에는 김유림 다산베아체 골프&리조트 총괄사장과 장보성 대표, 정필용 사장, 조승현 본부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다산베아체 골프&리조트는 2018년 문을 연 27홀 대중제 골프장과 52개 객실을 보유한 리조트로 구성됐다. 골프장은 남해의 강진만을 바라보는 14개의 씨사이드 홀과 가우도, 출렁라디를 조망할 수 있는 뛰어난 전망을 자랑한다.
그동안 다산베아채 골프&리조트는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사업에 꾸준히 참여해왔다. 2021년과 2022년에는 희망나눔 지정 기탁으로 1365만원, 2023년에는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강진군 체육회에 1000만원 등을 내놨다.
김유림 총괄사장은 “고(故) 김호남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지역사회 나눔 등을 실천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는 다산베아채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