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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재현, 금주 스케줄 취소… 코로나 잠복기 선제적 대비

윤기백 기자I 2023.04.19 16:54:39
NCT 재현(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NCT 재현이 건강 문제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재현이 몸살로 인해 병원 방문과 함께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하였으나 음성 결과를 받았다”며 “감기몸살로 진단받았지만 계속해서 고열 및 인후통 등 증상 이 악화되고 있어, 재현의 완전한 건강 회복과 혹시 모를 코로나19 잠복기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번 주까지는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재현이 활동을 잠시 중단함에 따라 이번 주 NCT 도재정 첫 미니앨범 ‘퍼퓸’ 활동으로 예정되어 있던 음악방송, 팬사인회 등 스케줄은 취소된다. SM 측은 “재현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NCT 도재정 활동 관련 스케줄을 공지하겠다”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NCT 도재정(도영·재현·정우)은 지난 17일 첫 미니앨범 ‘퍼퓸’을 발매했다.

◇SM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NCT 재현 건강 관련 안내 말씀드립니다.

재현이 몸살로 인해 병원 방문과 함께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하였으나 음성 결과를 받았습니다.

감기몸살로 진단받았지만 계속해서 고열 및 인후통 등 증상 이 악화되고 있어, 재현의 완전한 건강 회복과 혹시 모를 코로나19 잠복기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이번 주까지는 휴식을 취할 예정입니다.

이에 이번 주 NCT 도재정 첫 미니앨범 ‘Perfume’ 활동으로 예정되어 있던 음악방송, 팬사인회 등 스케줄은 부득이하게 취소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재현의 건강이 회복되는 대로 NCT 도재정 활동 관련 스케줄을 공지하겠습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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