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달된 치킨은 2013 시즌 네네치킨과 함께 하는 NC 다이노스 홈구장 ‘사랑의 온도계’를 통해 NC 다이노스 선수가 홈런을 기록할 때 마다 치킨 10마리를 적립하는 형식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시즌 마산야구장에서는 총 40개의 홈런이 나왔으며 이를 통해 400마리가 적립되었다. 나성범 선수가 총 10개의 홈런으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하였고, 이호준(7개), 권희동(7개)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전달식에는 네네치킨 현철호 회장, NC 다이노스 대외협력 변종민 이사, NC 다이노스 나성범 선수가 참석해 적립된 치킨을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박미경 관장)과 동보원(김영남 원장)에 전달했다.
NC 다이노스 나성범 선수는 “우리 선수들의 홈런이 이렇게 따뜻하게 쓰인다는 사실에 NC 소속 선수라는게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지역아동을 위해서라도 내년 시즌 더 열심히 치고 달리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