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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지덕체, 진선미를 갖춘 미인을 뽑는다는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연이은 스캔들로 명성에 먹칠을 하게 됐다.
축구선수와 일명 ‘낙태 스캔들’로 파문이 일었던 지난해 당선자의 자격을 박탈한 것에 이어 6일 뽑힌 올해 당선자 중 한 명이 과거 상업성이 짙은 성인등급 뮤직비디오와 모바일 화보를 찍은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주최 측은 올해 초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 황재원 선수와 ‘낙태 스캔들’이 일어났던 지난해 미스코리아 미 김주연의 자격을 박탈했다.
이 같은 사실은 6월 중순 한 네티즌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홈페이지에 김주연의 사진이 삭제된 것을 발견하고 이에 대해 질문을 던지면서 공개됐다. 이는 2008년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이튿날인 7일 오전 보도되면서 대중에 알려지게 됐다.
김주연은 ‘황재원과 교제하다 임신까지 했지만 황재원이 낙태를 강요했다’는 내용의 글을 대한축구협회 게시판에 올려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바 있다.
선발대회 주최측은 “김주연씨가 처한 사항이 개인적으로 매우 불행한 일이고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미스코리아 직을 물러나는 것으로 김주연씨 본인 측과 합의를 했다”며 “미스코리아를 주최하는 입장에서 그리고 이에 관련된 협찬회사 등 여러 관계회사의 입장, 기타 사업적인 입장 등을 종합해서 판단을 해야 할 부분이 있었다”고 밝혔다.
또 이날 오후에는 미스코리아와 관련한 또 다른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했다. 올해 미스코리아 미 당선자인 김희경이 지난 2006년 성적 묘사가 강한 뮤직비디오와 성인 모바일 화보를 찍은 사실이 알려진 것이다.
김희경은 그룹 업타운 멤버 정연준과 가수 앤이 결성한 듀엣 슬로우 잼의 ‘필 굿(Feel Good)’ 모바일용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슈퍼모델 출신 동료인 임현정과 관능미를 뽐냈다. 이와 함께 섹시 콘셉트의 모바일 화보까지 촬영한 일이 드러나면서 네티즌들의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올해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당선자들의 미모와 학력 등을 두고 네티즌들의 비난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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