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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배성재의 텐’ 측은 23일 SNS를 통해 “토요일 게스트 침착맨은 배텐 출연을 쉬면서 휴식기를 갖기로 했다”며 “토요일은 월간 잇섭 코너가 확대 편성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침착맨은 주호민과 함께 ‘배성재의 텐’ 토요일 코너인 ‘말년이 편한 소인배 판단소’ 코너에 출연해왔다. 하지만 주호민이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신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방송이 한동안 보류됐다.
앞서 침착맨은 지난 4일 유튜버 궤도와 함께한 방송에서 “이제 그만 하고 싶다”며 활동 중단을 예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