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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비 송선은 17일 오후 웨이브(wavve)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문명 : 최후의 섬’ 티저 영상에서 소탈하고 솔직한 매력을 선보이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송선은 풋풋한 인사를 건네며 시작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밝게 웃는 얼굴로 현장의 모든 이들에게 ‘인간 비타민’다운 유쾌한 활력을 선사했으며 싹싹하고 센스 넘치는 행동으로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또한 송선은 뛰어난 손재주를 발휘해 명패부터 바구니, 빗자루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수제로 만들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아이돌 그룹으로서 살아가는 송선의 속마음도 일부 공개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송선은 처음 가수를 꿈꿨던 계기부터 가수가 된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털어놓으며 무대 위에서는 본 적 없는 색다른 모습을 드러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문명 : 최후의 섬’은 국내 최초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열 명의 생존자들이 무인도에 모여 생존하는 문명 건설 프로젝트로, 새로운 문명을 개척해나가는 열흘간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려낸다. 송선은 특유의 기분 좋은 에너지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문명 : 최후의 섬’은 오는 19일 웨이브 플랫폼에서 전편 선공개되며, 오는 12월 3일 오후 8시 50분 MBC 다큐 플렉스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된다.
송선이 속한 트라이비는 최근 첫 번째 미니앨범 ‘베니 비디 비치’(VENI VIDI VICI)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활동 성료 후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