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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 내용과 관련해 STX 라이언하트 측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에 “사재기 의뢰는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의도를 가지고 입장을 전한 이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며 “확인되는 대로 회사 차원에서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승형은 김근태 국민의당 비례대표 후보의 발언으로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김 후보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언더 마케팅 기업 ‘크레이티버’ 측이 불법으로 취득한 일반인들의 ID를 이용해 음원 차트 조작을 시도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승형을 비롯해 공원소녀, 배드키즈, 볼빨간사춘기, 송하예, 영탁, 요요미, 소향, 알리, 이기광 등이 언더 마케팅을 시행한 것으로 확인된 가수들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고승형 소속사 STX 라이언하트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즉각 반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