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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탤런트 안재욱이 이현경, 민영기 부부 2세의 후견인을 자처했다.
이현경은 최근 MBC에브리원 `부엉이 시즌 2` 녹화에서 뮤지컬 공연으로 바쁜 남편을 위해 도시락 싸들고 뮤지컬 `잭 더 리퍼` 대기실을 찾았다. 이때 안재욱을 만난 것.
안재욱은 이들 부부를 부러워하며 곧 태어날 2세의 등록금을 대주기로 약속했다. 이어 "하루빨리 반값등록금이 실현돼야 한다"며 "이들 부부의 2세가 대학에 갈 때쯤 무상등록금이 실현됐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경의 임신 사실은 지난 6월 알려졌다.
이현경의 친오빠처럼 지내온 안재욱은 이현경이 결혼하기 전 민영기의 뒷조사를 한 적이 있다는 사실도 밝히며 예상 외로 깨끗해 한 번 더 뒷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해 민영기를 당황하게 했다.
안재욱이 출연하는 `부엉이 시즌 2`는 오는 16일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