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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흔적' 이상엽 "이유영, 어마어마한 배우라고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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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0.12.17 16:30:0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어마어마한 배우라는 걸 새삼 느꼈다.”

KBS 드라마 스페셜 ‘연애의 흔적’에서 이유영과 연기 호흡을 맞춘 이상엽의 말이다.

이상엽은 17일 진행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내용 자체가 굉장히 현실에서 있을 법한 이야기였다”며 “‘현실 이상엽’으로서 연기할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처음으로 이유영과 호흡한 것에 대한 물음에는 “밝고 에너지가 좋으셔서 굉장히 놀랐다”면서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의지하면서 촬영했다”고 답했다.

이어 “눈을 보고 있으면 생각하지 못했던 감정들이 느껴지기도 했다. 그래서 너무 좋았다”며 “이전부터 이유영 씨 작품을 많이 봤는데 어마어마한 배우라는 걸 새삼 느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유영은 “현장에서 어린 아이처럼 해맑고 순수하시더라”며 “매 컷마다 즐기면서 하시는 모습을 보고 저도 덩달아 자유롭고 재미있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화답했다.

또 “이상엽 씨와 함께 하게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좋았고, 우리 둘의 모습이 잘 어울리고 예쁘겠다고 생각했다”며 이상엽과 한 작품을 촬영한 것에 만족감을 보였다.

‘연애의 흔적’은 5년간의 연애를 끝낸 이후 3년 만에 다시 재회한 이주영(이유영)과 정지섭(이상엽)의 이야기를 그리는 로맨스물이다. KBS 드라마스페셜 2020의 9번째 작품으로 이날 밤 10시 40분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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