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현아, 스태프 속마음에 눈물…"김밥 한 알 다이어트 걱정"

최희재 기자I 2024.05.11 11:46:12
(사진=MBC)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현아와 매니저가 서로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98회에서는 2년 만에 돌아온 현아의 컴백 준비 근황이 그려진다.

이날 현아는 신곡 ‘Q&A’ 안무 영상 촬영을 위해 스튜디오로 향한다. 현아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스타일리스트와 진지하게 논의하며 의상을 선택한다.

현아는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눈빛부터 돌변해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2년 만에 무대로 돌아온 현아의 안무가 어떻게 완성됐을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사진=MBC)
안무 영상 촬영을 마친 현아는 매니저, 10여년 동안 함께 일해온 스태프들과 뒤풀이에 나선다. 스태프들은 현아가 김밥 한 알만을 먹으며 극심하게 다이어트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속마음을 처음으로 드러낸다. 헤어, 메이크업 등 각 스태프들은 스케줄에 임하는 현아의 표정을 세심하게 살피고 의상도 신경쓰는 등 신중히 그녀의 컨디션을 체크했었다고 전한다.

이 이야기를 듣던 현아 또한 스태프들에게 가슴에 묻어뒀던 애틋한 마음을 표현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보던 현아는 결국 고마움의 눈물을 쏟는다.

‘전참시’는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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