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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10월 10일 데뷔 후 첫 팬미팅 '케플래닛'

김현식 기자I 2022.08.30 18:25:0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케플러(Kep1er·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가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30일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케플러는 오는 10월 10일 서울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팬미팅 ‘케플래닛’(Kep1anet)을 연다.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돼 지난 1월 데뷔한 케플러가 팬미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주목된다. 케플러는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전 세계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공유하며 9인 9색 매력을 발산하겠다는 계획이다.

케플러는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KCON 2022 LA’ 공연에 참여했다. 9월 10~11일에는 일본에서 정식 데뷔 쇼케이스 ‘플라이-업’(FLY-UP)을 개최한다. 이들은 총 3회 진행하는 일본 쇼케이스로 2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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