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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이 해설하면서 좋아하는 축구를 매개체로 더 많은 경험하는 것을 지켜봐서 기쁘다. 카타르에서 좋은 기억 많이 만들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난 22일 오후 7시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C조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아르헨티나 경기를 중계하기 위해 경기장에 방문한 축구선수 이승우, 캐스터 배성재, 박지성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SBS 해설위원을 맡아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중계한다.
그런가 하면 김민지는 “남편은 선수 시절에 안 다녀본 도시가 거의 없지만, 호텔만 마음에 들면 밖에 한 발짝도 안 나오기도 했다는데”라고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SBS 아나운서 출신인 김민지는 박지성과 지난 2014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