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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 작품 남다른 캐릭터 해석력과 개성 있는 연기로 깊은 인상을 남긴 박예니가 ‘중증외상센터’에 합류해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예니는 극 중에서 간호사 아그네스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꾀한다. 앞서 출연했던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허 캐릭터 BJ 호루기 역으로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 박예니가 이번에는 간호사 아그네스 역으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그동안 박예니는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타임즈’, ‘너는 나의 봄’, ‘설강화’, ‘모범형사 2’, ‘사냥개들’, ‘셀러브리티’, 영화 ‘내겐 너무 소중한 너’, ‘멍뭉이’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오가는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왔다.
또한 영화 ‘그녀가 죽었다’에서는 과감한 언행의 개성 강한 캐릭터 호루기 역을 완벽히 소화해 작품의 긴장감을 더하며 호평받은 데 이어 tvN ‘감사합니다’에서는 분노를 유발하는 오피스 빌런 정혜영 역으로 캐릭터의 이중적인 면모를 실감 나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어 ‘중증외상센터’에서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