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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연상 연인과 웨딩마치를 울리는 노유민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노유민은 "결혼식장에 오기 전부터 다리가 떨려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노유민은 이날 오후 5시 코러스 가수 이명천 씨와 결혼한다.
10년 전 공연에서 처음 만난 노유민과 이명천 씨는 2008년부터 교제, 2년여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11월 첫 딸을 출산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노유민은 "군복무 시절 연예병사로 함께 공연을 다니던 싸이 형의 소개로 지금의 신부와 연을 맺게 됐다"라며 "당시 내가 첫눈에 보고 반했었는데 우리 둘을 연결해 줄 싸이 형이 없었다면 결혼하지 못했을 것"이라며 웃음지었다.
프러포즈에 대해서는 "방송을 통해 했는데 실제로는 하지 못해 신부가 섭섭해하더라"라며 즉석에서 무릎을 꿇고 "사랑한다"며 청혼을 하기도 했다.
이미 첫 딸 노아를 출산한 노유민은 "둘째 아이는 `노엘`이라고 이미 이름도 지어놨는데 아마 오늘 신혼여행에서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또, "첫날밤을 위해 나름의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결혼식은 NRG 출신 문성훈이 사회를, 국립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김대식 차관이 주례를 각각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