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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쇼미더럭키짱’은 고작 18살 나이로 부산을 꿇린 싸움에만 재능이 있는 고등학생 ‘강건마’가 우연히 힙합에 빠지게 되면서 그려가는 이야기로, 국내 대표 작가인 김성모 작가와 박태준 작가의 협업 작품으로 시작 전부터 업계관계자들의 많은 기대를 받았다.
지난 1993년 월간 보물섬에 단편만화 ‘약속’으로 데뷔한 김성모 작가는 이후 30년 간 수많은 작품을 발표하며 국내 만화업계를 대표하는 작가로 손꼽히고 있으며, 일반인들로 널리 사용하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의 유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박태준 작가는 인기 웹툰 ‘외모지상주의’, ‘인생존망’, ‘싸움독학’ 등 다채로운 개성을 담은 작품으로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이끌어내고 있다.
박태준 작가의 만화회사인 더그림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두 작가들은 주 5일 근성으로 낭만 가득한 작품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대표 작가인 김성모 작가와 박태준 작가의 협업으로 제작된 웹툰 ‘쇼미더럭키짱’은 지난 16일 밤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