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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은 나이가 들며 자연스레 찾아오는 노안으로 생각했는데, 방치하다가는 실명까지 이르는 질병이다.
이날 방송에는 선우용여가 게스트로 출연해 평소 잘 챙기기 어려운 눈 건강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예정이다.
항상 밝고 건강해 보이는 그에게도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다. 선우용여는 2016년 방송 녹화 중 갑작스레 찾아온 뇌경색으로 팔을 들 수 없었다. 그뿐 아니라 뇌경색이 오기 전 눈앞이 캄캄해지며 실명 위기까지 있었다고 밝혔다.
한쪽 눈이 아예 보이지 않을 만큼 큰일이었지만 다행히 성공적인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은 선우용여.
그는 “수술 전에는 눈 건강을 따로 관리해야 한다는 생각조차 못 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큰 고비를 넘긴 뒤 이제는 누구보다 열심히 눈 건강 관리 중인 선우용여.
이날 방송에서 선우용여는 눈 마사지부터 눈에 좋은 음식까지 자신만의 특급 비법을 모두 공개한다.
자연스러운 노안인 줄 알고 내버려 두면 실명까지 가는 무서운 눈 질환. 이를 예방하기 위한 선우용여의 건강 비법은 오는 22일 오전8시 방송되는 채널A ‘행복한 아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