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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퍼펙트' 강경호 "라모스 KO시킬 것...기권 연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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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무 기자I 2018.08.01 10:01:23
UFC 4연승에 도전하는 강경호.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미스터 퍼펙트’ 강경호가 UFC 227에서 히카르도 하모스(브라질)를 대결하기 위해 LA에 입성했다.

강경호는 시미즈 순이치, 타나카 미치노리, 구이도 카네티를 차례대로 꺾으며 UFC 3연승을 기록 중이다. 한국시간으로 5일 오전에 열리는 UFC 227 대회를 통해 4연승과 랭킹 진입을 노리고 있다.

하모스는 UFC와 인터뷰에서 “내가 모든 면에서 우위다. 이번 경기에서 강경호의 탭아웃을 받아낼것”이라며 강경호를 도발했다.

이에 대해 강경호는 “이는 하모스의 희망사항이다. 나는 그를 KO 시킬 것이다. 나한테 탭을 받아낸다고 했는데 오히려 탭을 치는 연습을 하고 오라고 전해주고 싶다”며 맞받아쳤다.

2013년 UFC에 데뷔한 강경호는 UFC에서 2연승을 거둔 뒤 군입대를 선택했다. 전역 후 가진 카네티와의 복귀전에서 승리하면서 건재함을 증명했다. 하모스는 지금까지 만난 상대 가운데 가장 강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강경호가 밴텀급 랭킹에 진입하기 위해선 하모스를 반드시 잡아야한다.

하모스를 이길 필승전략도 준비된 모습이다. 강경호는 “(김)동현이 형한테 매미권을 배웠다. 타격을 하다 KO 시키고 싶지만, 그라운드 상황이 되면 전수받은 매미권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강경호는 “팬들이 항상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거기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운동했다. 멋지게 4연승을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강경호가 출전하는 UFC 227 언더카드는 오는 5일 일요일 아침 7시 15분 스포티비 온(SPOTV ON), 스포티비 나우(SPOTV NOW),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대회는 9개월 만에 재대결을 펼치는 T.J. 딜라쇼와 코디 가브란트의 밴텀급 타이틀 매치, 드미트리우스 존슨과 헨리 세후도의 플라이급 타이틀 매치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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