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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감독 이충렬, 제작 인디스토리)가 전국 10만 관객의 가슴을 울렸다.
지난 1월 15일 개봉한 '워낭소리'는 배급사 자체집계결과 2일까지 전국 38개 스크린에서 10만376명의 관객을 모은 것으로 조사됐다.
개봉 첫 날 전국 7개 스크린에서 간판을 올린 '워낭소리'는 언론의 호평과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관객몰이에 성공, 개봉 3주차에 1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워낭소리'의 10만 관객돌파는 한국 다큐멘터리와 독립영화 사상 최고 흥행기록이다.
'워낭소리'를 제작한 인디스토리의 조계영 마케팅 팀장은 "CJ CGV 등 멀티플렉스에서도 상영관을 늘려가고 있다"며 "이런 추세라면 다음 주 내로 '원스'가 기록한 20만 관객 돌파도 가능해 보인다"고 말했다.
'워낭소리'는 평생 농사를 지어온 할아버지와 그 곁에서 우직하게 농사일을 도운 소의 일년간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작품.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고 올해 선댄스국제영화제 다큐멘터리 경쟁부문에 초청되는 등 계속되는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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