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은 “강다니엘이 ‘스트릿 우먼 파이터’ MC 출연을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Mnet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자 댄스 크루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자 댄스 크루 8팀이 출연해 서열 1위가 되기 위한 양보 없는 경쟁을 벌이는 과정을 담을 예정이다.
MC 마이크를 잡는 강다니엘은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춤꾼이다. 남다른 비보잉, 현대무용 실력을 자랑한다.
고정 MC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다니엘은 “최정상급 댄서들의 무대를 가까이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설렌다”면서 “MC라는 특별한 역할을 맡게 되어 더욱 영광이다. 아티스트로서 많은 영감을 얻을 것 같고, 저 역시 경험을 공유하면서 최고의 무대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권영찬CP는 “K팝의 위상이 전 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고, 그 중심에는 K팝 댄스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K팝 안무를 만들고 이끌고 있는 댄스 크루들을 K팝 글로벌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오는 8월 중순에 첫방송될 예정이다.